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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이무기
승천(昇天)마저 포기했던
명경 벽계수(碧溪水)에
바람이 분다
화려한 종말
하늘이 내린 오색의 향연(饗宴)
뱀사골은
풍우한로(風雨寒露)에 전신을 맡겨
마지막 봉사를 한다
황 홍 적(黃 紅 赤)의 세상
눈에 넣고 가슴에 담느라
걸음은 더디고
뱀사골 산행은 멀기도 하다
2008.10.20.
뱀사골
이무기
승천(昇天)마저 포기했던
명경 벽계수(碧溪水)에
바람이 분다
화려한 종말
하늘이 내린 오색의 향연(饗宴)
뱀사골은
풍우한로(風雨寒露)에 전신을 맡겨
마지막 봉사를 한다
황 홍 적(黃 紅 赤)의 세상
눈에 넣고 가슴에 담느라
걸음은 더디고
뱀사골 산행은 멀기도 하다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