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3

가평 유명산계곡 트레킹

가평 유명산계곡 트레킹 일시 : 2020년 5월 28일(목) 코스 : 매표소-유명산자연휴양림-박쥐소-용소-마당소-A10지점 왕복 8시 제1매표소를 지난다. 휴양림 역내로 들어선다. 등산로를 가리키는 이정표를 따라 걷는다. 계곡로 방향으로 간다. 박쥐소, 용소를 지난다. 마당소를 지나면서도 찾질 못하고 지나친다. 계곡 끝 지점 A10 푯말에서 되돌아 하산한다. 청정계곡, 원시 자연림이다. 이름 그대로 유명계곡이라 할 만하다. 소와 폭포, 트레킹 내내 듣게 되는 웅장한 물소리, 무성한 수풀,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다.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바삐 가야함이 아쉽다. 나그네 집 나온 지 오래라 귀가 길이 멀어 시간이 없다. 낙석 위험이 매우 많은 산이다. 좁은 협곡에 깎아지른 듯 암봉이 험하게 솟아 바위덩이..

경기도 2020.06.06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관광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관광 일시 : 2020년 5월 27일(수) 코스 : 매표소, 야생화정원, 천년향, 하경정원, J의 오두막정원, 한국정원, 서와연, 하늘길, 달빛정원, 선녀탕, 에덴정원, 구름다리, 고산암석원 호명호수 관광이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이동 12시 46분 매표소를 지나 수목원 안으로 들어선다. 아름다운 수목원의 풍광에 감탄하며 안내도를 보며 단 한 구역도 놓치지 않으려 애쓴다. 쉼터에 쉬기도 하고 막걸리 한 잔 하기도 하면서 그러다보니 3시간 소요되었다. 이후 유명산 유명계곡으로 이동한다.

경기도 2020.06.06

가평 호명호수 트레킹

가평 호명호수 트레킹 일시 : 2020년 5월 27일(수) 코스 : 호명호수탐방안내소-호명호수 왕복 길은 포장 차도이다. 호명산 위에 있는 호수를 찾아가는 길이다. 아카시아 가로수 아래를 걷는다. 꽃잎은 흩뿌려 길을 덮고 꽃향기는 바람결 타고 코끝을 자극한다. 수풀 속 지척에선 뻐꾸기 운다. 늦은 5월 이른 아침 산책은 신록만큼이나 상쾌하다. 꽃잎이 길 위에 눈처럼 내린다. 하늘 자락 맑은 공기 호흡하고 바람 불어 간지럼 태우고 이따금 새들도 앉았다 말동무 한다 주렁주렁 순백의 향기로 뭍 벌들 유혹하고 마지막 남은 향마저 드리는구나 님이여 놓인 그 꽃을 애달프다 마시고 그대 피 속 흘려주소서 -아카시아. 운주- 자동차는 쌩쌩 안락하게 올라가지만 걸어가는 나그네는 고달프구나. 하지만 수고 끝 얻는 값진 댓..

경기도 2020.06.06

가평 자라섬 관광

가평 자라섬 관광 일시 : 2020년 5월 26일(화) 코스 : 서도, 중도, 남도 연인산 용추계곡 트레킹 이후 가평 자라섬으로 이동한다. 자라섬관광안내소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자라섬 도보 관광에 나선다. 이후 호명호수 탐방안내소로 이동 탐방안내소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박한다. 자라섬 가평시내 북한강변에 위치한 20여 만 평의 섬. 섬의 모양이 자라를 닮았다하여 명명했다고 한다. 야생화공원, 수목원, 야영장을 갖춘 레저생태공원으로 시민들의 휴양지이다.

경기도 2020.06.06

가평 연인산 용추계곡 트레킹

가평 연인산 용추계곡 트레킹 일시 : 2020년 5월 26일(화) 코스 :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숲체험관 주차장-용추1곡-용추9곡 농원계 왕복 명지산군립공원 주차장에서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 숲체험관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10시 45분 승안리 탐방로를 따라 용추9곡까지 걷기로 한다. 포장된 차도가 9곡까지 차량진입을 가능케 한다. 청정옥류, 너럭바위,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과연 절경이고 명승지이다. 길은 걷기 좋고 그늘진 숲길이라 너무 좋다. 이웃 명지산보다 더 좋은 것 같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유를 알 것 같다. 경치가 좋다보니 감상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9곡 농원계에서 발길을 되돌린다. 아쉽지만 돌아설 수밖에 없다. 계속 간다면 연인산 올라 천상계로 갈 터이니 아직 인세에 인연 남았으니..

경기도 2020.06.06

가평 명지계곡 트레킹

가평 명지계곡 트레킹 일시 : 2020년 5월 25일(월) 코스 : 명지산군립공원 주차장-승천사-명지폭포 왕복 철원 노동당청사, 한여울5코스 트레킹 이후 경기도 가평군으로 이동 중 적목용소폭포를 관광하고 명지산군립공원에 도착한다. 이후 명지계곡 트레킹을 시작한다.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는데 세월도 긎지 않고 흐르는 물도 긎지 않는구나. 명지산 승천사 산문을 들어선다. 인세를 벗어나 승천한다는 것인가. 이젠 선계에 들어섰다. 하늘나라에선 만물이 영생불사하다던데 구름처럼 떠도는 일엽편주 속인도 영생하련가 명지계곡 명지폭포까지의 트레킹 코스는 정말 좋다. 밀림 숲길이다. 오후 늦은 시간에 시작한 산행이라 매우 바빴다. 7시 22분 트레킹 종료하고 공원주차장에서 차박한다.

경기도 202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