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한가한 등불 앞 웃음 섞인 이야기 소리
더하여 들리는 아이들 글 읽는 소리
사립문에 개가 짖어 뜰에 나와 바라보니
서리 내린 듯 흰 달빛 밤 조수가 인다.
閒坐燈前笑語淸(한좌등전소어청)
更聞兒子讀書聲(갱문아자독서성)
柴門犬吠出庭望(시문견폐출정망)
白月如霜潮夜生(백월여상조야생)
김성달 아내 연안 이씨 作
'감동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山中問答(산중문답) (0) | 2011.10.06 |
---|---|
訪道者不遇(방도자불우) (0) | 2011.10.05 |
望廬山瀑布(망여산폭포) (0) | 2011.10.05 |
江雪(강설) (0) | 2011.10.05 |
신흥즉사 (0) | 2011.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