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서정2집

까보다로카

雲舟미카엘 2016. 10. 24. 20:25
728x90

까보다로카

 

 

땅끝마을 까보다로카

대항해 시대

바다 사나이들

 

망망대해

바다 끝 너머

영혼을 빼앗겼던 곳

 

여기 포르투칼 여인들 눈물로 키운

무수한 수라이꽃을

까보다로카 언덕에서 본다

 

2016.10.5.

 

 

 

 

 

 

'길위의서정2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편의 영화  (0) 2016.10.24
론다  (0) 2016.10.24
벚꽃  (0) 2016.03.29
숲 속을 걸었다  (0) 2015.12.15
월출산  (0)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