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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
오늘 보기에 인기 있는 일이 아니라 내일 중요하게 될 일을 하고자 했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일이 아니라 내 일이라 여길 수 있는 재미있는 일을 하고자 한 결과다.
사람의 진로란 남이 좋다고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즐겁게 할 수 있는 데 있다는 걸 깨달았다.
적어도 나는 기성의 성취에 안주하지 않았다. 사회가 나에게 필요로 하는 일을 찾아 올인해왔다. 어제와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내일이 이끄는 삶, 남들이 좋다는 주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 일이라고 여겨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것이 내 인생의 지향이었다.
기성의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끝없이 확대해야 한다. 그대가 스스로를 새롭게 만들지 않으면 언젠가는 사회가 그대를 오래되게 만들어버린다. 우리 인생은 생각보다 훨씬 길다. 당장 좋아 보이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늘 같은 레퍼토리로만 반복하고 살아야 한다면 너무 지겹지 않겠는가?
계란(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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