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山中(산중)
獨對千峯盡日眠(독대천봉진일면) 일천 봉우리 홀로 대하니 졸음으로 해 지고
夕嵐和雨下簾前(석람화우하염전) 저녁 산 으스름이 비를 안고 내려오네
耳邊無語何曾洗(이변무어하증세) 세속잡설 안 들리니 귀 씻을 일 있으랴
靑鹿來遊飮碧泉(청록래유음벽천) 푸른 노루 노닐면서 맑은 샘물 마신다네
송익필(宋翼弼)
山中(산중)
獨對千峯盡日眠(독대천봉진일면) 일천 봉우리 홀로 대하니 졸음으로 해 지고
夕嵐和雨下簾前(석람화우하염전) 저녁 산 으스름이 비를 안고 내려오네
耳邊無語何曾洗(이변무어하증세) 세속잡설 안 들리니 귀 씻을 일 있으랴
靑鹿來遊飮碧泉(청록래유음벽천) 푸른 노루 노닐면서 맑은 샘물 마신다네
송익필(宋翼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