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이 행복해야 한다

하는 일이 행복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금요일을 기다린다. 학수고대한다. 지겨운 닷새의 삶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주말 동안 안간힘을 쓴다. 안타까운 일이다.

80% 이상의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하는 일에 아무런 즐거움을 얻지 못한다고 한다.

왜 그 일을 하고 있나요? 라고 질문했을 때 고민 없이 그 일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는 그 일에 최고의 장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의학 박사 이기도 한 호리바 마사오(일본 호리바제작소 최고 고문)의 연구에 의하면

일생 동안 배출되는 정자와 난자의 수를 생각하면 한 생명이 태어날 확률은 50조 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 귀중한 생명이 언젠가는 죽는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동안 하는 일이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면 안 된다.

 

-이지훈 지음 ‘혼창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