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장

즐기는 사람은 눈빛부터가 다르다

雲舟미카엘 2011. 9.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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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사람은 눈빛부터가 다르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논어-

컴퓨터 게임을 하는 아이는 그것 때문에 칭찬받거나 상을 받는 것도 아니지만 스스로 즐기기 때문에 밤새 힘든지도 모르고 게임을 한다. 즐기는 것이 자신이 매일 하는 일, 즉 직업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즐겁게 일하니 고된 것도 잊고 스스로 몰두하게 돼 다른 사람을 크게 능가하는 성과를 올리게 될 것이다.

리처드 브랜슨 (영국 버진그룹 회장)은 ‘나는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면서 살아왔지만 한번도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한 적은 없었다. 사업에서 재미를 발견하며 즐겁게 하다보면 돈은 자연히 따라왔다“고 이야기 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이탈리아 디자이너)는 “일은 나의 열정이다. 나는 주말이면 절망에 빠진다. 무엇인가에 집중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삶에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계속 일을 해야 했다. 건강만 허락한다면 앞으로 25년은 더 일하고 싶다.”

정주영 현대그룹 전 회장은 매일 밤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빨리 내일 아침이 밝았으면 좋겠다. 오늘보다 신나는 일들을 할 수 있으니까.” 출근을 할 때마다 소풍 가는 기분으로 갔단다.

일의 노예가 되어 끌려 다니는 대신 일의 주인이 되어 끌고 갈 때, 일은 의무가 아닌 재미가 된다. 개인은 일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성공을 맛볼 수 있다.

 

-이지훈 지음 ‘혼창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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