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봅시다
평범과 비범의 차이는 꿈에 있습니다. 보통 사람을 탁월하게 만드는 것은 꿈입니다. 달걀에는 유정란이 있고 무정란이 있습니다. 달걀의 미래가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듯이, 인생의 미래는 꿈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꿈을 이루어내느냐 포기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지평이 달라집니다.
밤 늦은 시간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TV를 끄고, PC를 끄고 오직 혼자서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꿈은 있으나 도저히 해 낼 수 없을 것 같다고요? 능력이 부족해서 천성이 게을러서 불가능할 것 같아서 포기한다고요? 꿈이 절실하다면 무모하다싶을지언정 도전해야 합니다. 꿈을 향한 노력은 고통이 아니라 기쁨입니다.
미국에 가면 어느 도시든지 Macy 백화점이 있습니다. 창업자 R. P. Macy는 백화점을 개업하기까지 일곱 번이나 부도를 당했답니다. 그러나 그는 실패를 딛고 일어났습니다. 실패는 결코 운명이 아닙니다. 실패는 끝장이 아닙니다. 꿈이 확고한 사람은 다시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킹의 생일날은 미국 국경일입니다. 개인의 생일이 국경일로 정해진 것은 조지 워싱턴 대통령과 루터킹 목사의 경우뿐입니다. 그는 절망의 산에서 희망의 돌을 캐내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을 기대했던 꿈의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이루지 못한다 하더라도 꿈을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사람은 그 하루하루가 즐겁고 보람 있고 행복합니다. 그리하여 그 사람은 표정이 밝고 아름답고 생각은 긍정적이고 행동은 적극적이고 활발합니다. 이럼 사람이 매력 있는 사람이며 주변을 즐겁게 하는 유쾌한 사람입니다.
방학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 중에는 각자 자신의 꿈을 찾아봅시다. 정말로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봅시다.
2008.7.5.j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