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서정1집

7080 주점

雲舟미카엘 2013. 5. 9. 15:15
728x90

7080 주점

 

 

추억의 노랫가락

술잔 속 머물다 떠난 자리에

그리움 넘친다

 

음악은 흐르고

술잔은 오고 가고

추억을 주거니 받거니

 

어느덧

나팔바지 장발의

청춘이 된다

 

2013.5.9. 

 

'길위의서정1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o Young  (0) 2013.11.21
카페 지중해  (0) 2013.05.09
율하천 갈대  (0) 2012.12.19
숲에서 눈 감으면  (0) 2012.10.30
선자령  (0)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