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명산
도명 승경 듣던 바 다름없다
화양구곡 옥류 반석 소금강 이루고
청송은 휘어져 반공에 떴고
다섯 덩이 암봉은 하늘을 우러렀다
쪽 빛 하늘에 구름은 쫓겨가고
군자산 칠보산 북으로 거느리고
남으로는 낙영산을 이었구나
아!
역마살 사내의 눈길은
이미
속리산 문장대를 넘어버렸다
200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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