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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
그리움 야윌 대로 야위어서
뼈로 남은 나무
그래도 사랑은 살아남아
하늘을 찔러
뼈다귀는 뼈다귀대로 사이좋게 늘어서서
내 간절함 이토록 벌거벗어 빛남이여
시 : 이성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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