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서정2집
릭스 카페
이슬람 사원
히잡 쓴 여인
야자나무 가로수
먼 남국의 이국적 풍경이다
영화 ‘카사블랑카’
릭스 카페 카지노’를 찾는다
퇴락한 모습
보수공사를 기다리는 초라한 모습이다
영화 속 낭만은 흔적도 없고
아련한 기억 속 공간에 서서
어여쁜 버그만을 상상할 뿐이다
2016.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