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내 멋대로 도전했다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 과학자 데니스 홍
한국 학생들은 ‘꿈이 없다’ ‘실패가 두렵다’고 합니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 데니스 홍교수는 미국 최초의 본격적 휴머노이드(인간 신체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로봇)로 평가 받는 ‘찰리’를 개발한 로봇 연구의 권위자다.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해 2009년 미국 과학잡지 ‘포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제 10인’에 선정됐다.
꿈은 직업과는 다른 개념이다. 꿈은 항상 즐겁고 긍정적인 것이고,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열쇠이다.
사람들은 성공만 본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나 실패를 많이 했는지는 보지 않는다. 연구자가 될 때까지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가 있었다.
청년들은 실패가 두려워 꿈을 찾지 못한다.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시회 분위가 한 몫 한다. 초중고 대학을 마치고 그다음엔 어떻게 하고, 그다음엔 어떻게 하고.. 이렇게 정해진 길로만 가려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선 열정이 필요하다. 나는 내가 개발한 기술이 사람들을 이롭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일이 너무 즐겁다. 내 꿈은 인간을 이롭게 하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매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다. 관찰한 것,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 등 즉시 기록한다.
학생들이 제 멋대로 할 수 있게 두라. 자기의 멋대로 창의적인 꿈을 가지고 펼칠 수 있도록 자유를 주어라.
-2013.3.18.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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