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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경청과 칭찬만큼 상대방을 존중해 주는 방법은 없다. 경청의 기술은 귀담아 듣고 사소한 메일이나 메시지에도 반드시 회신하고 작은 제안도 인정해 주는 것이다.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더라도 언제나 불만을 들어주는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하느님이 인간에게 두 개의 귀와 입 하나를 준 이유가 있다. 우리는 말하는 것의 2배 이상을 들어야 한다. 리더가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동료들과 조언자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 듣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유용한 정보가 있건 없건 간에 경청하는 행위 자체는 상대방에게 인정받는다는 느낌을 주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샘솟게 한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대화를 나누기보다 그저 털어놓고 실어서일 때가 많다. 상대방은 내 대답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그저 들어주는 것에만 고마움을 느낀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대화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털어놓는 일종의 카타르시스 작업이다.
-이지훈 지음 ‘혼창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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