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서정3집

동백

雲舟미카엘 2018. 4. 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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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죽어서도 살아 있는 듯
죽어서

오히려
살았을 적보다 더
아름다운
저 요염한 매혹이여
어떻게 그리
변함없이 그 자태
곱절 더 고혹적인가

 

2017.3.29.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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