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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대
충주는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의 고장으로 음악가 우륵, 대문장가 강수, 명필 김생 등을 배출하여 문화예술을 꽃 피웠으며 임진왜란 탄금대 전투 때 순국한 신립, 병자호란 때 활약한 임경업 등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기도 하다.
탄금대 신립장군 순국한 터에 작사 이병환, 작곡 백봉, 주현미 노래한 '탄금대 사연' 노래비가 있다.
탄금정 굽이 돌아 흘러가는 한강수야 신립장군 배수진이 여기인가요
열 두 대 굽이치는 강물도 목 메는데 그 님은 어디 가고 물새 만이 슬피 우나
송림이 우거져서 산새도 우는가요 가야금이 울었다고 탄금인가요
우륵이 풍류 읊던 대문산 가는 허리 노을진 남한강에 님 부르는 탄금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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