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서정3집
프라도미술관
황제가 수많은 작품을 수집하고
후대에 전하여 위대한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남았다
황제와 그 일가의 부귀영화가
예술을 흥하게 하고 가난한 장인들을 먹여 살렸으나
한편으론 영화와 환락이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기도 했으니
이 또한 아이러니한 인생사인가 보다
2016.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