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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아픔
사랑은
가장 순수하고 밀도 짙은
연민이에요
연민
불쌍한 것에 대한 연민
허덕이고 못 먹는 것에 대한 설명없는 아픔
그것에 대해서
아파하는 마음이
가장 숭고한
사랑입니다
사랑이 우리에게 있다면
길러주는
사랑을 하세요
‘생명의 아픔’에서 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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