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閨怨(규원)
月樓秋盡玉屛空(월루추진옥병공) 달 밝은 누각에 가을 가는데 난 홀로 빈 방을 지키네
霜打廬洲下暮鴻(상타여주하모홍) 서리 내린 갈대섬엔 기러기가 찾아드는데
瑤琴一彈人不見(요금일탄인부견) 거문고 타보아도 임은 보이질 않고
藕花零落野塘中(우화영락야당중) 연꽃만 연못으로 한 잎 두 잎 떨어지는구나
許蘭雪軒(허난설헌)
'감동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朴淵瀑布 (박연폭포) (0) | 2012.07.10 |
---|---|
奉別蘇判書世讓(봉별소판서세양) (0) | 2012.07.10 |
飮酒(음주) (0) | 2012.07.10 |
田 家 (0) | 2012.07.06 |
단심 (0) | 2012.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