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장

신은 마음을,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

雲舟미카엘 2012. 3.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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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마음을,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

 

 

생김새뿐 아니라 그 사람의 복장 역시 인간관계와 비즈니스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당신이 받는 대접은 차려입기 나름이다.

겉치레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겉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을 판단한다. 교육 수준, 가정환경, 신분, 심지어는 성격까지도 그 사람의 옷을 통해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면 2-3분 이내에 그 사람에 대한 첫인상을 형성한다, 그때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는 정보는 그 사람의 외모나 복장과 같은 겉모습이다.

 

복장을 바꾸면 우리의 태도와 행동도 그에 걸맞게 달라진다. 깔끔한 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단정하게 정장을 차려입었을 때와 헝클어진 머리와 반바지 차림에 슬리퍼를 끌고 다닐 때는 자세뿐 아니라 사용하는 어휘와 말투도 달라진다. 차림새는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의 평가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태도까지도 바꾼다.

 

신은 너의 내면을 보지만 사람들은 너의 겉모습을 먼저 본다. 사람들을 신으로 착각하지 말자. 내면도 중요하지만 외모도 중요하다. 외모는 내면의 또 다른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민규 지음.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