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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들여다보는 힘
아픔을 들여다보는 힘이 있으면 운명이 바뀐다. 남이 보지 못한 아픔을 보면 새로움이 보인다. 아픔은 섬세한 사람만이 들여다볼 수 있는 특권이다. 아픔은 바로 창조의 씨앗이다. 창조의 단초는 아픔에 있다. 세상 사람들의 선택을 받은 아이디어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치열하게 세상을 관찰해서 아픔을 들여다본 결과물이다.
우리가 겪고 있는 아픔이 뭔지 들여다보고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편리해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아픔과 기쁨의 세계로 들어가 보면 틀림없이 우리는 ‘오리진’이 되는 영감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남이 주지 못한 기쁨을 주는 것이 창조이다. 기쁨을 보태는 능력은 재료를 가지고 있는 사람, 뭔가 뒤섞을 것이 있는 사람, A와 합칠 수 있는 B라는 재료를 갖고 있는 사람만 쓸 수 있는 특수기술이다. 기쁨을 더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주변에 있는 다른 것과 결합함으로써 “이거 기발한데? 신선한데? 재미있는데? 웃기는데?” 라고 느끼게 해주면 된다.
-강신장 지음 ‘오리진이 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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