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서정1집

수선화

雲舟미카엘 2014. 4. 10. 13:16
728x90

수선화

 

 

핀 줄도 몰랐다

이렇게 이쁜 것을

 

챙기지도 못했는데

참으로 기특하다

 

자기주도적으로 제 삶을 살았구나

이렇게 아름다운 창조를 하다니

 

2014.3.26. 

 

 

 

'길위의서정1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산가는길  (0) 2014.08.16
단둥평양고려관  (0) 2014.08.16
자전거  (0) 2014.03.17
강아지  (0) 2014.03.15
물길  (0) 201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