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한시

偶吟(우음)-조식

雲舟미카엘 2012. 7. 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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偶吟(우음)                      그냥 읊다

 

 

人之愛正士(인지애정사)        사람들이 곧은 선비를 사랑함은

好虎皮相似(호호피상사)        호랑이 가죽 좋아하는 것과 같지

生則欲殺之(생즉욕살지)        살았을 때는 잡아 죽이려하고

死後方稱美(사후방칭미)        죽은 후에는 바로 아름답다 하네

 

曺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