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한시
梅落月盈(매락월영)
雲舟미카엘
2012. 3. 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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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落月盈(매락월영)
窓下數枝梅(창하수지매) 창 아래 매화나무 가지 뻗었고
窓前一輪月(창전일륜월) 창 앞엔 보름 달이 둥실 떴구나
淸光入空査(청광입공사) 맑은 달빛은 빈 창문으로 흘러드는데
似續殘花發(사속잔화발) 가지 끝 어린 꽃이 연이어 피고 또 핀다
시 : 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