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한시
春(춘)
雲舟미카엘
2011. 10. 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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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춘)
春雨細不滴(춘우세부적) 봄비 가늘어 방울 없더니
夜中微有聲(야중미유성) 밤 되니 빗소리 귀에 들리네
雪盡南溪漲(설진남계창) 눈 녹아 시냇물 불어날 테고
草芽多少生(초아다소생) 파릇파릇 풀 싹도 돋아날거야
시 : 鄭夢周(정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