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5.베트남하노이하롱베이관광3일차
2019.5.15.베트남하노이하롱베이관광3일차
3일차 2019년 5월 15일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 탑승 후 보혼섬으로 향하며 하롱베이 열도 관광한다.
하롱베이(할롱)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 영화 ‘인도차이나’, ‘굳모닝베트남’ 촬영지. 하롱(下龍) 하늘에서 용이 내려왔다는 뜻. 전설에 의하면 먼 옛날 침략자가 침공해 왔을 때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불을 뿜어 적을 물리쳤고 불덩이들은 점점이 섬으로 변했다고 한다. 바다 밑에서 융기한 석회암들이 풍화작용을 거쳐 형성된 카르스트 지형.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969개의 섬. 세계 7대 절경, 동양 3대 절경지로 알려져 있다.
7000여 년 전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살았고 수세기 전에는 해적의 은신처이기도 했단다. 호수 같은 푸른 바다에 검은 진주 수천 개를 흩뿌려 놓은 듯 몽환적 분위기의 비경이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 시시각각 빛깔이 변하고 비나 안개에 의해 또 다른 신비한 정취를 자아낸다.
보혼(BO HON)섬에 도착 승솟(SUNGSOT)동굴을 탐방한다.
승솟동굴 : 1901년 프랑스인이 발견. 하롱베이 최대 동굴. 승솟 ‘놀라운’이라는 뜻. 석회동굴, 수천 개의 종유석, 석순 등 있다.
스피드보트를 타고 항루원 선착장으로 간다.
항루원 선상 선착장에서 나룻배를 타고 항루원으로 향한다.
항루원(HANG LUON) : 원숭이섬. 섬 안에 또 다른 바다가 펼쳐지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마치 섬이 호수나 작은 바다를 에워싼 형국. 출입구는 단 한 곳뿐이고 동굴입구처럼 천정이 낮고 좁다. 바닷물 만조 땐 출입 불가능.
스피드보트를 타고 티톱섬에 내려 러시아 우주비행사 티톱의 동상, 작은 백사장, 티톱섬 전망대에 올라 그림 같은 하롱베이(할롱만) 전경을 감상한다.
티톱섬 선착장에서 다시 스피드보트를 타고 하롱만 일대를 한 바퀴 돌며 스피드와 스릴을 즐기고 유람선에 탑승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향한다.
귀로의 선상에서 현지 수산물로 푸짐하게 차린 점심식사를 즐기고 소주도 한잔하고 노래방 기기 이용 유흥도 실컷 즐긴다.
베트남수상인형극 관람
하롱베이
승솟동굴
베트남수상인형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