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서정3집
말라가
雲舟미카엘
2016. 10. 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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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
화가 피카소를 배출한
지중해의 휴양도시
말라가로 간다
언덕 위 동화같은 하얀 마을 미하스로 간다
바다가 있고
산이 있고
강이 있고
숲이 있고
넓은 들판이 있는 곳이 살기 좋은 낙원이리
모로코 페스 가는 길을 보다가
스페인 말라가 가는 길을 보니
내 사랑 한반도 금수강산이라 이름한 까닭 이제야 실감한다
2016.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