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서정1집
추석맞이
雲舟미카엘
2011. 8. 30. 14:30
728x90
추석 맞이
보름달 눈부신 날
달빛 흩뿌려져 하얀 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삼백예순날 갈망했던
그날이 오고 있습니다.
당신과 사랑하는 이들의
가윗날 달 닮은
환한 웃음을 보고 싶습니다.
항상 마음 푸르고
항상 마음 편안하고...
새털처럼 많은 행복으로
가윗날 달 닮은 환한 미소 보고 싶습니다.
20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