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서정1집

불멸의 불꽃

雲舟미카엘 2014. 11. 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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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불꽃

 

 

피워 보지도 못하고 스러진 꽃이여

46인 호국영령이시여

심청이 연꽃 타고 환생한

여기 인당수 바다

심청이처럼 되살아나소서

지극한 효심이

광명한 세상 주었듯

천안함 용사여

그대의 고귀한 희생이

이 겨레 이 나라에 자유와 평화를 주었습니다

그대

영원히 끄지지 않는 불꽃이 되었습니다

 

2014.10.23.